캄보디아 소소한 일상 27

동남아 코로나 비상 ( COVID-19 )캄보디아 전례없는 576건의 확진자 발생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심각한 동남아 코로나 비상 ( COVID-19 ) 4월 9일 기준 캄보디아 전례 없는 576건의 신규 확진자 발생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크메르 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전례 없는 576 건의 새로운 사례를 기록한 COVID-19 사례가 사상 최대의 날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전체 사례는 3604 건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빠르게 확산하자 백신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종을 거부하는 공무원과 군인들을 해고하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8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백신 접종을 피하는 공무원이나 군인들이 있다"라고 하며 "정부는 이들을 필요로 하지..

캄보디아 ABA 은행 이용 방법 과 럭키마트 장보기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핑계로 미루고 미루던 은행업무를 보기 위해 아침에 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은행과 가까운 TK몰에 주차를 한 뒤, 은행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은행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있다가 마트에 잠시 들려서 사야 할 물건들이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합니다. 주차를 하고 나와보니 TK 몰 입구에 포토존이 꾸며져 있습니다. 곧 캄보디아 새해라서 손님이 없어도 꾸며 놓았네요. 정성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 상당히 붐볐을 이곳 이 시간 아무도 없는 적막만이 흐릅니다. 꾸며져 있는 하야소 두 마리가 절 쳐다보고 있네요. 사진 찍고 가세요. 하는 것 같아 한 장 성의를 봐서 찍었습니다. 포토존을 지나 앞으로 직진하면 은행이 보입니다. 공사 중이던 장소에 어느새 새로운 건물 하나가 지어져 ..

지난 3 월25일 비오는 날 저녁에 쓴 편지

오늘은 그냥 밤인데도 한자 적고 자려한다. 온라인 수업이 끝나고 딸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다. 이유는 딸님의 담임선생님이신 스티븐 선생님께서 오늘까지 일하시고 그만두시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내 생각에는 선생님은 보기 드문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영국에서 왔고 아이들에 대한 의욕이 대단했다. 유튜브로 영상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공부를 하게 하고 수업시간에 기타를 쳐주고 3개월 계약직 이후 정식 채용되기로 한 선생님이었는데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지금은 학교 등록기간인데 상당수 아이들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유는 선생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계속된 온라인 수업에 비해 수업료는 조금도 낮아지지 않았다. 또한 새로 오픈한 캠퍼스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것에 불만이 있었던 차인데..

특별한 생일 케이크 룩춥 케이크 캄보디아 동생들에게서 받은 감동의 선물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포스팅을 하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오늘은 바로 제 생애 가장 특별한 케이크 특별한 생일 케이크 룩춥 케이크 캄보디아 동생들에게서 받은 감동의 선물 포스팅입니다. 사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코로나고 해서 파티는 꿈도 못 꾸고 다음에 만나면 친한 분들과 밥이라고 한 끼 하려고 조용히 하고 있었거든요. 점심시간에 낮잠을 자려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데 전화가 몇 번 울렸나 봅니다. 저는 워낙 전화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딸님이 엄마 전화가 계속 와요. 하고 가져다주었습니다. 메시지가 와 있었어요. 언니. 리셉션에 가보세요. 배달이 와 있을 거예요. 무슨 일이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도착했을 때 망고 한 봉지와 이것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 것이 아..

캄보디아 이온마트에서 낫토 사기 이온 온라인 쇼핑옙 가능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일요일 몽 하나 답지 않은 아주 짧은 리뷰 캄보디아에서 낫토 사기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소개해드린 캄보디아 이온 마트에 갔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2021.02.28 -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이온 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온 마켓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이온몰이 동네 마트 시장도 점유하고 있네요. 마치 우리나라 대기업 마트처럼요. 자 그럼 gwanseeum99.tistory.com 낫토를 사러 이온 마트에 잠시 들립니다. 마트에 가서 건강에 좋은 특히 장에 좋은 낫토 사기를 합니다. 요것입니다. 일본 제품입니다. 2.9달러입니다. 두 가지가 있네요. 일본어 잘..

캄보디아 망고와 채소로 전하는 감사의 인사.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몽 하나의 아파트에는 '참 어르신'께서 살고 계셔요.^^ 굉장히 현명하시고 자애로운 참 어르신입니다. 아이디어는 젊은이보다 젊으시고요. 지혜는 반짝이는 샛별과 같은 분이시지요. 그 어르신께서는 가끔 문 앞에 채소며 과일을 살짝 두고 가셔요. 오늘은 어제, 그리고 오늘 그분께서 주신 망고와 채소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포스팅하기 전에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다 전 할 수가 있을까요... 망고와 채소를 핑계 삼아 감사의 마음을 살짝 끼워 전해 보려 합니다. 섬마을같이 뚝 떨어져 이국 만리 멀리 떨어져 사는 우리들에게 캄보디아 여래원 불자모임의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시고 어린이 불자 모임을 적극 후원해 주시는 그분..

한국에서 온 엄마의 마음 (캄보디아에서 받은 선물)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선물을 포스팅해보려고 보려고 합니다. 보름 전쯤 한국으로 통화를 하다가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한국 가서 가지고 오고 싶다..라는 말을 무심코 했어요.. 그런데 친정 엄마께서 바로 당일에 사서 붙이셨더라고요. 엄마 감사합니다. 그럼 소포를 열어볼게요.. 세상에나... 약국 차려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손이 큰 건 저희 친정 엄마 닮아서 인 것 같습니다. 아빠 엄마 감사합니다. 아이들 모기 물리지 말라고 이런 것까지 챙겨주셨어요. (썸머 클립) 저는 이런 물품들 거의 몰라요.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이런 거 보시면 하다못해 여행을 가셔도 휴게소에서 파는 이쁜 머리핀만 보셔도 사서 보내주시더라고요.. 저도 할머니 되면 그럴 수 있을까요? (썸머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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