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소소한 일상

동남아 코로나 비상 ( COVID-19 )캄보디아 전례없는 576건의 확진자 발생

몽하나 2021. 4.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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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심각한 동남아 코로나 비상 ( COVID-19 ) 4월 9일 기준 캄보디아 전례 없는 576건의 신규 확진자 발생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크메르 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전례 없는 576 건의 새로운 사례를 기록한 COVID-19 사례가 사상 최대의 날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전체 사례는 3604 건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복지부 발표 4월9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현황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빠르게 확산하자 백신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종을 거부하는 공무원과 군인들을 해고하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8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도 백신 접종을 피하는 공무원이나 군인들이 있다"라고 하며 "정부는 이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공무원용 백신 수요를 취합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공공기관이 직원 수를 파악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훈센 총리는 이와 함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병원 수용능력이 한계에 달하자 코로나 19 환자가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보건 당국에 최근 지시를 내렸으며, 캄보디아는 현재 1천여 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캄보디아 정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한 상태입니다.

현재 캄보디아는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이동금지이며 차량과 오토바이 압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 프놈펜과 깐달주는 예외입니다.

(육상 해상 철도로 모든 종류의 물품 운송이나 공무원 임무, 업무목적 및 공무원의 이동은 제외사항입니다.)


 

한국과 다른 나라들도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는 듯하는데 캄보디아는 점점 더 심해지는 같아요.
창밖을 보니 새들은 아무 근심 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네요.

오늘 낮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려고 하늘이 어두워졌어요.

정말 현재 상황만큼이나 우울한 날씨였어요.

당분간 사업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캄보디아에 오시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몽 하나 올림.

 

 

현재 상황 만큼이나 우울한 프놈펜 날씨

 

캄보디아 코로나 글이 더 궁금하시다면 다을 글을 읽고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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