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4

18. 잠시 보리수 아래의 부처님을 바라보고 가다.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도 무탈하시지요? 지난 부처님 이야기 17. 첫 법문을 어떻게 펼까 깊이 생각하시다. 를 보시지 못한 분은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11 - [부처님 일생] - 17. 첫 법문을 어떻게 펼까 깊이 생각하시다. 17.첫 법문을 어떻게 펼까 깊이 생각하시다.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지난 이야기 16. 범천권청을 아직 못 보신 분께서는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10 - [부처님 일생] - 16. 범천권청 16.범천권청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전 gwanseeum99.tistory.com 오늘의 부처님 이야기 시작합니다. 열여덟 번째 부처님 이야기 우리는 오늘은 부처님을 따라 녹야원으로 가기 전 아함경의 이야기를 따라 보리수 아래..

부처님 일생 2021.03.12

캄보디아 몬돌끼리 커피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캄보디아 몬돌끼리 커피입니다.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커피를 만들기위해 몇가지 도구들을 준비 합니다. 커피를 타기 위한 준비물들입니다. 뭐가 많아 보이지요? '핀' 혹은 커피 드리머라고 불리는 커피 내리는 도구와 아래에 받치는 컵입니다. 스푼은 밥 수저로 하셔도 됩니다. 핀(커피 드리머)은 되도록 큰 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작은 것은 잘 안 내려지더라고요... 저만 그런 걸까요? 핀(커피 드리머)아래에 커피가 내려질 컵을 받칩니다. 향긋한 캄보디아 몬돌끼리 커피를 한 스푼 넣습니다. 많이 넣으시면 안 돼요. 너무 진해져서 맛이 없습니다. 예전에 몽 하나가 한국 귀국선물로 커피를 참 많이 선물했습니다. 팔려고 네이버에 준비했다가 귀찮아서 안 했습니다...

숫타니파타/ 뱀의장 / (다니야경)초기불교/ 초기경전

초기경전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아주 쉬웠습니다. 학자들이 아닌 들판에 소치던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종교를 떠나서 배움으로써도 한 번쯤은 읽어보신다면 삶의 지혜가 될 것입니다. 천천히 그 의미를 생각하시며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소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나는 밥도 지어놓았고 소 젖도 짜 놓았습니다. 나는 마히 강둑 가까이에서 처자와 살고 있습니다. 집의 이엉은 엮었고 불도 지펴 놓았으니 좋으시다면 비를 내리소서, 오, 하늘이여.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나는 성냄에서도, 고집에서도 해방되었다. 나는 마히 강둑 가까이에서 하룻밤을 묵고 있으며 이엉은 있지 않았고 욕정의 불은 꺼졌다. 좋으시다면 비를 내리소서, 오, 하늘이여. 소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쇠파리도 없고, 풀이 무성한 초원에서 소..

숫타니파타 2021.03.11

17.첫 법문을 어떻게 펼까 깊이 생각하시다.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지난 이야기 16. 범천권청을 아직 못 보신 분께서는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10 - [부처님 일생] - 16. 범천권청 16.범천권청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전 이야기 15. 깨달음 2)를 못 보시고 오신 분께서는 시간이 되신다면 읽고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09 - [부처님 일생] - 15. 깨달음 2) 15. 깨달음 2) 안녕 하 gwanseeum99.tistory.com 열일곱 번째 부처님 이야기 시작합니다.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과연 누구에게 처음으로 가르침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을까? 누가 가장 빠르게 이 법을 이해할 것인가?" 그러자 이러한 생각이 떠올랐다. "배움이 있고 능숙하고 지성을 갖춘..

부처님 일생 2021.03.11

캄보디아 망고와 채소로 전하는 감사의 인사.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몽 하나의 아파트에는 '참 어르신'께서 살고 계셔요.^^ 굉장히 현명하시고 자애로운 참 어르신입니다. 아이디어는 젊은이보다 젊으시고요. 지혜는 반짝이는 샛별과 같은 분이시지요. 그 어르신께서는 가끔 문 앞에 채소며 과일을 살짝 두고 가셔요. 오늘은 어제, 그리고 오늘 그분께서 주신 망고와 채소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포스팅하기 전에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다 전 할 수가 있을까요... 망고와 채소를 핑계 삼아 감사의 마음을 살짝 끼워 전해 보려 합니다. 섬마을같이 뚝 떨어져 이국 만리 멀리 떨어져 사는 우리들에게 캄보디아 여래원 불자모임의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시고 어린이 불자 모임을 적극 후원해 주시는 그분..

백설 갈릭크림 파스타 소스로 만든 스파게티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주말에 캄보디아 한인마트를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화이트 스파게티 소스를 팔길래 하나 사 와봅니다. 이곳에서는 뭐... 그다지 선택의 폭이 없습니다. 보이면... 사봅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소스 이름은 백설 갈릭 크림 파스타 소스 리뷰 시작 합니다. 일단 저도 남들처럼 한번 찍어봅니다. 곧 익숙해지겠죠... 5달러 주고 샀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스파게티 시키면 4.5달러... 면 사고 재료 사고... 남는 게 뭘까요. 그래도 엄마의 정성이 가득 한번 만들어 봅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습니다. 캄보디아 마늘이 맛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버섯을 넣습니다. ^^ 스파게티 면은 이 면을 좋아합니다. 약 20분 삶아..

[숫타니파타]뱀의장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숫타니파타 / 뱀의 비유/ 뱀의장을 올려 드립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소리 내어서 읽어보시며 그 의미를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약으로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듯, 화가 일어날 때 억제하는 수행자는 ※차안과 피안을 떠난다. 마치 뱀이 제 낡은 허물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차안과 피안을 떠난다. 의 한글적 해석은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라고 나와있습니다. 해석의 도움이 필요하실 것 같아 그냥 차안과 피안으로 하겠습니다. 차안과 피안은 미혹한 생존을 차 안(此岸)이라 부르고 번뇌의 흐름을 넘어선 깨달음(涅槃)의 세계를 피안(pāra)이라 부릅니다. 연못에서 자라는 연꽃을 물속에 들어가 꺾듯, 애욕을 완전히 꺾은 수행자는 차안과 피안을 ..

숫타니파타 2021.03.10

16.범천권청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전 이야기 15. 깨달음 2)를 못 보시고 오신 분께서는 시간이 되신다면 읽고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09 - [부처님 일생] - 15. 깨달음 2) 15. 깨달음 2) 안녕 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지난시간 14. 깨달음-1)을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05 - [부처님 일생] - 14. 깨달음 1) 14. 깨달음 1) 안녕하세요. gwanseeum99.tistory.com 열여섯 번째 부처님 이야기 시작합니다. 일곱 군데의 다른 장소에서 각 각 칠일을 보내시고 나서 50일째 부처님께서는 다시 보리수로 돌아오셨다. 그리고 보리수 나무 아래 앉아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셨다. " 과연 누구에게 처음..

부처님 일생 2021.03.10

15. 깨달음 2)

안녕 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지난시간 14. 깨달음-1)을 보지 못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05 - [부처님 일생] - 14. 깨달음 1) 14. 깨달음 1)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어느덧 1화부터 시작해서 이곳까지 왔네요. 이번 편 깨달음은 조금 길어질까 여러 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지난 이야기 수자타의 공양을 보지 못하셨 gwanseeum99.tistory.com 열 다섯번째 부처님 이야기 시작합니다. 보리수 밑에서 진리를 깨달으신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으신 다음에도 얼마 동안 그 고장에 머무르셨다. 그 기간은 아마 몇 주일에 지나지 않았으려니와 그동안 부처님의 가슴을 오고 간 생각 중에는 참으로 중대하고 진지한 것들이 포함..

부처님 일생 2021.03.09

한국에서 온 엄마의 마음 (캄보디아에서 받은 선물)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선물을 포스팅해보려고 보려고 합니다. 보름 전쯤 한국으로 통화를 하다가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한국 가서 가지고 오고 싶다..라는 말을 무심코 했어요.. 그런데 친정 엄마께서 바로 당일에 사서 붙이셨더라고요. 엄마 감사합니다. 그럼 소포를 열어볼게요.. 세상에나... 약국 차려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손이 큰 건 저희 친정 엄마 닮아서 인 것 같습니다. 아빠 엄마 감사합니다. 아이들 모기 물리지 말라고 이런 것까지 챙겨주셨어요. (썸머 클립) 저는 이런 물품들 거의 몰라요. 저희 친정엄마께서는 이런 거 보시면 하다못해 여행을 가셔도 휴게소에서 파는 이쁜 머리핀만 보셔도 사서 보내주시더라고요.. 저도 할머니 되면 그럴 수 있을까요? (썸머 밴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