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도토리묵밥 만들기/ 도토리온묵밥 육수 만드는법/도토리묵밥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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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 [캄보디아 소소한 일상. 요리. 생활정보] - 도토리묵무침 황금 레시피(도토리묵무침 양념장 만들기)
천천히 따라오시면 누구나 쉽게 도토리묵 온 묵밥 만들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참고로 아래의 레시피는 먹기 6시간 전에 만들어 놓으면 더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약간의 숙성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쁘시다면 그냥 드셔도 괜찮습니다.
재료입니다.
육수재료: 다시마, (멸치다시다 2스푼 OR 멸치 10개) 표고버섯 3개, 대파 반개, 무 1조각, 양파 반개, 당근 4/1,
통마늘 4개, 미원 한 꼬집, 간장 1스푼, 소금 간
온 묵밥 고명 재료: 계란지단 1개, 쪽파 송송 썰어 놓은 것, 숙주나물,
(다시마, 표고버섯=> 육수 우려낸 물에서 건져낸 것)
김치 송송 썬 것, 김가루, 들깨 가루
양념입니다.
양념재료: 간장 4스푼, 매실 4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2스푼,
청양고추 다진 것, 양파 다진 것, 대파 다진 것
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시마, (멸치다시다 2스푼 OR 멸치 10개) 표고버섯 3개, 대파 반개, 무 1조각, 양파 반개,
당근 4/1, 통마늘 4개, 미원 한 꼬집을 넣고 약 20분 동안 처음에는 센불 끓어오르면 약불에 끓여주시기 바랍니다.
20분 뒤에는 다시마를 건져내고 나머지 야채 재료들에 간장 1스푼과 소금을 넣어 간을 해 주세요.
야채를 그대로 두고 뚜껑을 덮고 밤새 상온에서 식혀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감칠맛이 나는 야채 육수가 완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시간이 걸리시더라도 육수가 완전히 다 식은 후에 나머지 야채들을 다 건져내고 육수 간만 소금으로 가감한 뒤 간을 맞춰주시고 한번 따뜻하게 끓여 주세요.
온묵밥 위의 고명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숙주나물을 준비해줍니다.
삶지 마세요. 숙주나물 소량은 그냥 드셔도 됩니다. 만약 삶아 드시고 싶다면
드시기 전에 뜨거운 물에 바로 한번 데쳐서 드셔야 식감도 신선도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쪽파는 송송 썰어 놓습니다.
다시마, 표고버섯=> 육수 우려낸 물에서 건져낸 것을 채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는 송송 썰어 준비해 둡니다.
들깨가루나 김가루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준비하시면 더 맛있는 온 묵밥이 됩니다.
온 묵밥 위에 올라갈 간장 양념입니다.
간장 4스푼, 매실 4스푼, 참기름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청양고추 다진 것,
양파 다진 것, 대파 다진 것을 섞어 숙성해 두시면 더 맛있습니다.
끝났습니다. 자 이제 온 묵밥 드시러 가 보실까요?
먼저 묵을 얇게 썰어 줍니다.
저는 도토리묵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지난 시간 제가 도토리묵 쑤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https://gwanseeum99.tistory.com/192
무엇보다도 도토리묵 요리의 생명은
도토리묵입니다.
비록 가루로 만들었지만 다음에 제가 한국에 가을에 가게 되어 기회가 된다면 진짜 맛있는 진짜 도토리로 만드는 도토리묵 포스팅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릇에 얇게 썰은 도토리묵을 담아 주세요.
숙주나물을 넣어줍니다.
저는 데치지 않았습니다.
데치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숙주나물을 채망에 넣으시고 커피포트에 물을 끓여 부어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쉬운 길로 가세요. 어렵게 하시면 지칩니다.
채 썰어놓은 다시마, 표고버섯, 계란지단 그리고 김치를 올려 줍니다.
드디어 끓여놓고 살짝 식어 따뜻한 육수를 부어 줍니다.
이 육수 감칠맛이 그만입니다.
한 뚝배기 하실래 예?
드리어 화룡점정 간장소스를 위에 올려줍니다.
양파 안에 매실의 새콤함이 배어 씹을 때마다 새콤새콤합니다.
이거 별미입니다.
쪽파도 올려 줍니다.
김가루나 들깨가루가 있다면 올려주세요.
저는 없었습니다.
항상 말씀드립니다.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주어진 안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됩니다.
애쓰지 마세요. 애쓰면 괴롭습니다.
도토리 온 묵밥이니 밥이 있어야겠죠?
갓 지은 압력밥솥 밥입니다.
흑미와 햅쌀을 섞어 압력밥솥에 밥을 했습니다.
아침이라 조금 담았습니다.
그래도 기가 느껴지시나요?
한국인의 힘은 밥입니다.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온 묵밥 한 그릇 가족과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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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늘 좋은 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넉넉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몽 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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