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한 눈으로 하는
캄보디아 여행 제3화
캄보디아 Garden City Water Park로 가 보시죠.
지금은 까치 까치 우리 설날
몽 하나 가족은 멀리 갈 수 없는 상황이라
근처에서 놀만한 곳을 찾다가
Garden City Water Park에서
중국설-- (우리나라도 설 이긴 한데 말이죠... ㅠ.ㅠ )
이벤트 30% 를 진행한다는 것을 듣고
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Garden City Water Park로 고고 했어요.
초록 원피스가 접니다.
저는 꽃무늬 원피스 마니아 ㅋ
원래 성인은 25달러 30% 할인하면 17.5 달라
아이는 15달러인데 30% 할인하면 10,5 달라
입니다.
아이는 나이 제한이 아나라 121cm 이하는
아동용 티켓 121 이상은
성인용 티켓을 끊으셔야 합니다.
wow 기적의 논리입니다.
지금 이벤트는 외국인과 현지인 동일
가격이랍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Garden City Water Park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저는 15달러 성인 입장권 끊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건 그때 현지인 이벤트 가격이었다고
해요... 뭐 놀랄 일은 아니에요.
웬만한 유적지 저는 표 검사를 안 하더라고요.
놀랍지요?
파도풀 유스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어린이 물 놀이터 유아용 미끄럼틀 구역이
잘 나눠져 있어서 놀기 편했어요.
어린이용 미끄럼틀입니다.
이정표입니다.
일정 시간이 되니 물이 뿜어져 나오면서 신나는 음악을 틀어줍니다.
남편이 계속 춤추자 고하는데 저는 진짜 그런 거 흥미가 1도 없습니다.
무뚝뚝한 여자. 몽 하나.
혹시 36개월 미만 아기가 있으신 분은 벤치를
렌트하셔서 아기들과 편안히 쉬세요.
하루 빌리는 비용은 30입니다.
사방이 막힌 룸 형태도 있었어요..
우리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근처도 안 갔지만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나 아기 노약자가 있는 가족은
조금 비싸더라도 room형태의 방을 빌리시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역시나 서핑보드 코너였어요.
우리 딸은 계속 그것만 타더라고요.
사진 편히 감상하시고 혹시나
코로나로 답답하시다면 몽 하나 블로그에서
힐링 좀 하시다가 나중에 코로나 풀리면
꼭 놀러 오세요.
신랑은 수직낙하 슬라이드 타시고 다시는
못 타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갑자기 공포영화의 한 대사가 생각났어요..
아깝다... 보낼 수 있었는데... 흐흐흐흐
농담인 거 아시죠. 하하하
페북으로 확인하시고 저렴할 때 가세요. ^^
음식물 반입 no
음식도 비싸지 않아요.
피자 7달러... 밥 3.. 4달러 정도예요.
물은 0.5달러 커피 2달러...
선크림 수건 수영복 샴푸 린스만 챙겨서
하루 신나게 놀다 오세요.
그럼 저는 이만... 안녕히 계세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마음 따뜻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몽 하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