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볶음/꽃게 후추볶음/ 캄보디아 꽃게 요리방법 ម៉ាក់ សម្បត្តិ영업집 레시피 그대로~

몽하나 요리 & 레시피

꽃게볶음/꽃게 후추볶음/ 캄보디아 꽃게 요리방법 ម៉ាក់ សម្បត្តិ영업집 레시피 그대로~

몽하나 2021. 9. 16. 11:38

안녕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오늘은 꽃게볶음/꽃게 후추 볶음/ 캄보디아 꽃게 요리방법 영업집 레시피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 kep에 놀러 가시면 바닷가 바로 앞에서 꽃게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꽃게를 구입하신다면, 조리를 부탁하여를 맡겨 음식을 드실 수 있는데요.
조리하는 곳에 직접 가서 찍어온 사진과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레시피 공개에 앞서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몽하나의 요리 레시피를 사용하실 분께서는 꼭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셨던 분들이 시라면 한 번쯤 드셔 보셨을법한 이 음식
바로 꽃게 후추 볶음입니다. 캄보디아 말로는 끄담차 아메릭/ 끄담차 머렛크쨔이라는 음식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꽃게 후추 볶음 한번 맛을 본 이후로는 꽃게를 잘 삶아 먹지 않습니다.
오늘 정확한 맛을 위해 현재 꽃게 후추 볶음 가게를 영업 중인 특별한 요리사를 모셨습니다.
바로 이분입니다.

ម៉ាក់ សម្បត្តិ 마썸밧 가게 주인이십니다.
아마도 아들이름이 썸밧인가 봅니다.
마는 엄마라는뜻이고 썸밧은 남자이름입니다.
캄보디아 까엡에서 해산물을 조리해서 파는 일을 하는 이분입니다.
나이는 45세이시고요.
정이 많으신 분입니다.
캄보디아 kep에 가신다면 해산물을 사신 후
꼭 이분 가게에서 맛있게 조리해 달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게는 꽃게 파는곳 바로옆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

ម៉ាក់ សម្បត្តិ 가게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햐피시소스와 떡뜨라이 꺼꽁소스도 팔고있습니다.
특히 직접담근 마늘장아찌가 정말 맛있답니다.
현지분이 만들어 주시는 특별한 꽃게 후추볶음
만들기 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합니다.

재료입니다.
꽃게 1kg , 쪽파, 마늘, 흑후추(알후추 간 것), 어린 생후추(없을 시에는 생략 가능), 다진 마늘, 통마늘

양념입니다.
기름, 설탕, 미원, 핫소스(아래 사진첨부)

싱싱한 꽃게를 준비합니다.
꽃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을 사용합니다.
냉동꽃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생물을 쓰면 더 맛이 좋겠지요?

꽃게는 반으로 자르고 안의 아가미와 껍질을 빼주세요.
껍질에 알이나 살이 있다면 함께 사용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손질해 줍니다.

1. 냄비에 불을 붙이고 기름을 넣어 줍니다.
2. 다진 마늘과 통마늘, 생후추, 흑후추 2스푼, 꽃게, 미 원한 꼬집, 설탕 2스푼을 (기호에 따라 넣어주세요.) 넣고 볶아줍니다.
3. 꽃게가 반쯤 익었다면 물을 200ml 정도 넣고 뚜껑을 덮어 줍니다.
4.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익혀줍니다.

뚜껑을 덮고 꽃게를 익혀주는 모습니다.
장작불에 요리하니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 한 번씩 뚜껑을 열어 잘 쪄지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아랫부분이 타지 않게 뒤집어 줍니다.
열심히 만들고 계신 모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 이틀 내내 저녁식사로 이 꽃게 후추 볶음 요리를 먹었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도 먹고 싶네요~

10분 정도 지났습니다.
뚜껑을 열어주시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핫소스 3~5스푼, 쪽파, 설탕 반 스푼 추가합니다.
핫소스는 기호에 맞게 넣으세요.
너무 많이 넣으시면 짭니다.
이런종류의 핫소스를 넣으시면 됩니다. 꼭 이것이 아니구요~^^

양념이 간단하지요?
사실 꽃게와 후추의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것이
이 요리의 핵심입니다.

핫소스를 넣으시고 꽃게를 살짝 볶아줍니다.

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야 사진을 보니 다시 캄보디아 kep으로 달려가고 싶어 집니다.

포장을 하여 호텔방에 가지고 왔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
꽃게 후추 요리 먹으러 kep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솜땀도 함께 사 왔습니다.
솜땀 요리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 걸어 두겠습니다.

오징어 구이입니다.
한치를 이렇게 작은 꼬치에 끼워서 많이 팔고 있었어요.
너무 맛있겠죠?
캄보디아는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이렇게 해서 한상 차려졌네요.
여행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현지 음식을 즐기며 먹어보는 것이겠지요?
끄담차 아메릭이나 오징어 꼬치를 찍어먹는 맨 아래 빨간 소스는 바로 제가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우리나라에서는 백종원의 푸드파이터에서 나온 태국 방콕 연어 소스,라고 알려진 원래 이름은 떡뜨라이 꺼꽁이라는 소스입니다.
소스 만드는 법도 아래의 링크에 걸어 두겠습니다.
레시피 꼭 보고 가세요.
정말 귀한 레시피 공개해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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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