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1편을
보시지 못했다면 요 아래 링크를 눌러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1/02/21 -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뚤뜸봉 1편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뚤뜸봉 1편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뚤뜸봉 1편으로 인사드리려 왔어요. 다들 무탈하시지요? 지난주에 다녀온 러시안 마켓 5달러짜리 담요 사러 툭툭이 값 5달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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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2편으로 가시죠~~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다른 느낌이 옵니다.
그렇다면 아까 옷가게들과 다른 골목으로 들어갔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장식품들 목공예품들 액세서리 및 여러 가지 물품들 파는 곳이에요.
향 가게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향 제품 종류가 많아요.
꼭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몽 하나는 집에서도 절에서도 피우기 때문에 (절에 가잖아요)
가끔 이 가게에 들립니다.
이곳은 금속공예로 만들어진 촛대를 파는 가게입니다.
이 골족중 가장 예쁜 것을 많이 파는 가게예요.
한국에 갈 때마다 같은 것을 두 개씩 쌍으로 사서
지인이나 집에 장식품으로 가져갑니다.
돌로 만든 부처님 상이네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고요한 기분이 듭니다.
너무 너무 좋아요.
이곳은 맞은편 가게인 조명 가게입니다.
나무를 이용한 조명들이 자연스러운 은은한 빛은 발하게 합니다.
이곳에서도 스탠드 2개 사고 맙니다.
큰 스탠드 조명까지 한국에 가져가고 싶은 마음
저는 아무래도 전생에 캄보디아인이었나 봐요.
잠시 조명등에 빠져서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었습니다.
목공예품과 염주를 파네요.
중국분들인 큰 염주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아주작은 알 염주가 좋습니다.
그림 파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직접 페인팅한 작가들의 그림을
10에서 30달러에 살 수 있습니다.
솔직히 한국에 있을 때는 그림을 그렇게 싸게 산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할 일이잖아요.
한국 엄니 집에 걸려있는 그림만 해서 400은 된다는데
캄보디아에 오신다면 미술에 조예가 없으시더라도
가격이 저렴하니 내 맘에 끌리는 그림 한두 개 정도는
꼭 사가시는 것을 추천 듭니다. (꿀팁)
아로마 오일 가게네요.
이곳에는 여러 가지 향의 아로마 오일을 판매합니다.
몸에 바르는 용 마사지하는 용 방향용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니 꼭 사세요.
몽 하나도 매일 몸에 바르는 오일 피곤할 때 마사지용 오일
방향 오일 등 꼭 집에 떨어지지 않고 구비해 두고 있어요
특히 샤워하신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몸과 머리에 살짝 바르시면 은은한 향기도 나고
린스 안 하셔도 너무너무 좋아요.
저는 캄보디아에 와서 살면서 린스를 쓰지 않고 이 방법을 씁니다.
가끔 두피 마사지랑 헤어팩은 하지만 린스 대신 오일을 씁니다.
오일 가게와 오일 디퓨저들 방향 캔들워머 오일 워머 등이 있네요.
저는 벌써 사서 한국에 사서 쟁겨뒀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
을 보고 계십니다.
최면술 거는겁니다.
맘에 드는 부처님 그림이 저 위에 걸려 있어서 한컷 찍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을 보고 계십니다.
예쁜 금속 공예품들도 있네요.
저는 알레를기가 심해서... 눈으로만 구경해야 합니다.
반지도 금 아니면 손가락에서 피가 철철...ㅠ.ㅠ 알레르기 없으신 분들은 아마
이곳에 오시면 너무너무 좋아하실 거예요.
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있습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라고 쓰여있겠죠? 자세히 못 봤어요. 헤헤~
저는 저 십자가 나무 조각들도 선물을 많이 받았어요.
저 대학 때 교수님께서 이곳에 선교사로 계시는데 선물해 주셨거든요.
집에 잘 모셔놨습니다.
종교는 달라도 예수님은 사랑이신 거 다들 아시죠?
부처님 조각상
나라마다 시대마다 부처님의 얼굴 모습이 조금씩 다른 건 여러분도 아시죠?
그래도 고요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도 잠시 2600년 전 수행자의 모습이 생각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부처님 조각품은 돌 안에 금이 섞여있어 반짝반짝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가격은 디스카운드 해서 280달러이었어요.
저는 다음에 나무로 조각한 부처님으로 사기로 했어요.
명상에 쓰일 수 있는 종과 작은 테벳 벨들이 있었어요.
소리가 그다지 좋은 건 없어서 패스 합니다.
너무넘 갖고싶은 돌 부처님 하지만 넘 비싸요.
지난번 한국 갈 때 이곳에서 가족들 띠별로 다 사서 집에다 장식해 두었어요.
은근 인테리어 좋아함
그런데 프놈펜 집은 왜 이모양이죠?
부엉이도 보이네요 제 친구가 인도인인데
지난번에 인도 갔다 오면서 부엉이 장식품을 선물해 주었어요.
힌두교 인들은 대문을 바라보는 곳에 부엉이 장식품을 두면
악귀가 못 들어온다고 믿는 풍습이 있데요.
저는 영적 대화 시도하고 싶은데 하하하하
그래서 지금 저희 집 문 앞에는 부엉이가 현관문을 노려보고 있답니다.
제가 귀신이어도 기분 나빠서 나갈 것 같아요.
이이쒸 어러면서요.
금속공예작품들
우리나라도 이런 시장 한 군데 몰려있으면 너무나 편하고 즐거울 것 같은데
너무 넓게 퍼져있어서 다리 아파서 매번 남대문이나 인사동 가면
양말만 사 오게 되더라고요.
주걱이랑 효자손
관광 문화상품 개발과 마켓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끝으로 제가 사 온 부처님 그림 감상하시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당신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편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 합니다.
몽 하나 올림.
시간이 되신다면 다른 글도 보고 가셔요.
2021/02/21 -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3편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3편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3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을 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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