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3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포스팅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을
보시지 못했다면요 아래 링크를 눌러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1/02/21 -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프싸 뚤뜸봉 2편
자 그럼 여행을 가 보실까요?
또 다른골목으로 들어서 봅니다.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신다면
아 내가 다른것을 파는 골목으로 들어왔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곳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필요하신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해서 찍기로 하였습니다.
반짝이 가루들이 많이 있네요.
화방이네요.
문방구도 있네요.
혹시라도 누군가는 이 사진을 보시고
필요한 것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이곳 캄보디아는 필요한 것을 찾는것도 일입니다.
오토바이 부속재료들을 파는 곳입니다.
여기서 사서 공업사에 가서 수리만 해달라고 해도 싸게 수리하실 수 있습니다.
중고부터 새것까지 다 있습니다.
툭툭이 부속품도 팔고 있네요.
철물점 입니다.
튼튼한 자물쇠도 보이네요.
카트 바퀴나 이민가방 바퀴
부속재료들을 파는 곳입니다.
볼트도 사이즈별로 다 있습니다.
연마할 때 쓰이는 재료들이겠죠?
삭막한 기계 부속품을 들 파는 곳에 새끼 고양이들이 있어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러시안 마켓 좀 아시는 분이라면
이 집 모르면 간첩입니다.
이 집은 1시쯤에는 품절되어 가게문 닫습니다.
안 팔리는 날이 2.. 3시예요.
오시면 꼭 드시길 바랍니다.
바이 삿쭈룩 이 있고
바이 찌은 삿플러스 모안이 있습니다.
저는 점심시간도 아직 안 넘은 것 같은데
이미 맛 난부 위는 품절되어
바이 삿쭈룩으로 먹었습니다.
걱정 마세요 깔끔합니다.
맛있고요.
밖에 나와보니 날 재첩을 양념하여 팔고 있었어요.
저는 이것은 못 먹습니다.
맛이 이상해요..ㅠ.ㅠ
시원한 코코넛 하나 사서 쪽쪽 빨면서
툭툭이 타고 집에 옵니다.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주신
누군가에겐 치열한 현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몽 하나는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모든 삶을 응원합니다.
몽하나 올림.
즐거우셨다면 프싸 트마이 포스트는 요 아래 링크를 눌러 구경하고 가세요~
감사합니다.
2021/02/19 - [캄보디아 여행] - 캄보디아 프놈펜 프싸트마이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