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나를 다스려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모든 것은 나 자신에게 달려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큼 더 가야 하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른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 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저는 김구 선생님의 명언 중에서 이 마지막 명언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아요. 그때 당시 시대적 상황과 김구 선생님의 일들을 생각해 보았을 때 너무나 현실적이고 가슴 절절한 말씀입니다. 김구 선생님의 명언을 정리하면서 몽 하나도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