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일생

23. 여래소설 초전법륜경 양극단 고행하지 마라

몽하나 2021. 3. 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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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 은 어떠셨나요? 잘 지내셨나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아침입니다. 아지만 정오쯤 돼야 이 글이 완성이 되고 한국 시간으로는 

다 늦은 오후가 돼야 발행이 될 것 같아서 인사 먼저 올립니다.

 

저는 부처님 일생 이야기를 여러 경전과 스님들의 이야기를 빌려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 일생이라는 이 카테고리 안에서 만큼은 언시와 심시(부드러운 언어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점을 잘 헤아려 주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언제든지 어떤 생각이나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따뜻한 마음에 따뜻한 마음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이 공간만큼은 편안히 머물다 가실 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합장. _()_ 

 

지난 이야기 부처님께서 처음 설파하신 초전 법륜 여래 소설의 설법 양극단 중 하나인 감각적 쾌락에 대한

깨달음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잠시 아래의 링크를 누르고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17 - [부처님 일생] - 22. 초전법륜 (여래 소설)의 설법 오계 팔계 십계

 

22.초전법륜 (여래소설)의 설법 오계 팔계 십계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지난 시간 초전법륜 (여래 소설)을 못 보시고 오신 분들은 잠시 읽고 오셔도 됩니다. 2021.03.16 - [부처님 일생] - 21. 초전 법륜경 (여래 소설)의 설법 초전 법륜경 (여래

gwanseeum99.tistory.com

오늘의 부처님 이야기 시작합니다.

 

여래께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따라서는 안 되는 두 가지 극단(수행)이 있나니

그 둘이란 무엇인가? 

온갖 욕망에 깊이 집착함은 어리석고 추하다.

범부의 소행이어서 성스럽지 못하며 무익하니라.

또 스스로 고행을 일삼음은 오직 괴로울 뿐이며

역시 성스럽지 못하고 무익하니다."

 

우리는 오늘 부처님께서 다섯 비구들에게 처음으로 하신 말씀 중 지난 시간에 이어 

스스로 고행을 일삼음은 오직 괴로울 뿐이며

역시 성스럽지 못하고 무익하다.

라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행은 다른 형태의 극단으로서 자기 학대와 고통만을 가져다 줄 뿐입니다.

고행은 성직자의 수행이 아니기 때문에 품위가 없고 청정하지 못합니다.

극단적인 고행은 피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올바른 수행자는 추위나 더위 벌레나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걸쳐야 합니다.

하지만 극단적 고행 주의자들은 호화로운 생활이나 감각적 쾌락이 오로지 고통의 원인이 된다고 

믿는 주의자들의 수행 방법입니다.

 

이들은 정상적은 침상이나 이불 위에서 잠을 자지 않고 어떤 이들은 물과 음식을 완전히 끊기도 합니다.

어떤 이들은 눕거나 자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물구나무를 서서 거꾸로 매달려 있는 것도 수행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학행위는 부처님께서 출현하시기 이전에 인도에서 많이 행해져 오던 수행방법으로 그당시에는 나체 수행자 집단인 나형 외도의 니칸타 나따뿌따 교파가 대중들의 호평과 인정을 받아 오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부처님을 도와 수행하던 오비 구도 부처님께서 식사를 시작하시자 타락했느니 사치에 빠졌느니 라고 비난하며

바른 수행, 바른 노력을 수행하지 못하고 깨달음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부처님 곁은 떠났던 것입니다.

 

초전법륜에는 이런 일화 적혀 있어 우리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는 극단적 고행을 하고 있는 나체 수행자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그대들은 육체적인 고통을 통해 과거 생의 선하지 못한 업을 소멸시킨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대들은 과거생에 진짜로 선한 업을 짓지 못했는지 확실히 알고 있는가?"

 

저는 이 부분을 처음 읽었을 때 너무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나 모르고 수행을 해왔던가... 바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

 

그들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아니요 저희는 과거생에 저희가 어떤 선하지 못한 업을 저질렀는가를 모릅니다. 존자여."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과거생에 얼나마 선하지 않은 업을 지었는지도 모르면서 또한 

그러한 선하지 못한 업이 얼마나 소멸되었는지도 모르면서 고행을 하는 것은 무익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시어 지식의 씨앗을 심는데 도움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고행을 통해 불선 업 (선하지 못한 업 , 카르마)

를 면죄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실 더 큰 불선 업을 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지 여행중 만난 사다리

 

 

 

 

그렇다면 몽 하나는 부처님께 물어봅니다.

부처님 제가 어린 시절부터 절에 가서 참선을 할 때 고통이 오면 참고했었습니다.

108배로 인해 다리도 쩔뚝거릴 때도 있었고요.

이런 것도 헛된 것이었나요?

 

이와 같은 질문을 한 사람이 2500년 전에도 있었나 봅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어리석은 범부를 위해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찌마 니까야 근본 오십품 우각림 대경에는 이렇게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비구는 번뇌가 제거되기 전까지 가부좌의 자세를 풀지 않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하고 수행에 임해야 한다.

그러한 비구는 사라나무 숲 속의 고싱가 사원을 아름답게 빛내는 숲 속의 귀중한 보물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인내하고 지켜보는 것은 (고통이 고통인 줄 다만 알아차리는 것을) 부처님께서 앞으로 말씀하신 올바른 수행법 팔정도 (계, 정, 혜)를 증진하는 길이지 단순 극기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차려야 합니다.

 

또 수행자는 자세를 바꾸지 않아서 일어나는 고통을 통해 집중과 통찰의 지혜를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이것 또한 고행이라고 하는 어리석은 판단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계 정 혜의 증진과 관련 없이 오직 고통을 위해 닦는 수행 방법은 분명히 고행의 일종이라고
마하시 사야도 스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반면 계, 정, 혜를 수행하는 위한 끈질긴 노력은 비록 아프고 고통스럽더라고 고행이 아닙니다.

이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중도와 팔정도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양극단을 피하라 라는 가르침은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불교의 팔만사천 교설과 가르침은 계, 정, 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팔정도로 모아집니다.

 

※팔정도: 불교의 궁극적 목적인 열반에 이르기 위한 길을 여덟 가지 바른길

            정견: 올바로 보는 것.

            정사: 올바로 생각하는 것.

            정어: 올바로 말하는 것.

            정업: 올바로 행동하는 것.

            정명: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것. 

            정근: 올바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 

            정념: 올바로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 

            정정: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것.

 

계 :율장이다.

    불법에 귀의한 재가 신도 나 출가 승려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계율

    그릇되고 나쁜 것을 방지하고 선한 것을 받아들이려는 계가 있다. (규칙)

    제가 신자는 오계, 팔계, 십계

    비구계 250개 비구니 384계

    선을 쌓기 위해 규범을 만들어 마음을 편안하게 머물게 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정 :경장이다.

    체험적 수행으로 수행으로 마음을 고요하고 편안한 경지를 성취하는 방법입니다.

 

혜 : 논장이다.

    올바른 견해를 가진 지혜를 말한다. 즉 올바른 이치 중도와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고집멸도)를 

    발견하는 것 또한 그러한 이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를 담은 경을 삼장이라 하며 경장은 1,500 여부 율장은 약 300부, 논장은 약 250부가 있습니다.

이를 다 통할하고 외우고 지키는 높은 법력의 승려를 삼장법사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 침중 첫 번째 말씀인 양 극단을 피하라를 세 번에 걸쳐 살펴보았습니다.

 

 

 

 

길을 묻는 당신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슴 따뜻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몽 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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