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일생

22.초전법륜 (여래소설)의 설법 오계 팔계 십계

몽하나 2021. 3.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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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지난 시간 초전법륜 (여래 소설)을 못 보시고 오신 분들은 잠시 읽고 오셔도 됩니다. 

2021.03.16 - [부처님 일생] - 21. 초전 법륜경 (여래 소설)의 설법

 

초전 법륜경 (여래소설)의 설법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지난 이야기 20. 부다가야에서 바라나시의 교외 이 시 타파에 도착하시다를 못 보신 분 께서는 잠시 읽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2021.03.15 - [부처님 일생] - 20. 부다가야

gwanseeum99.tistory.com

스물두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비구들이여, 수행자가 따라서는 안 되는 두 가지 극단(수행)이 있나니

그 둘이란 무엇인가? 

온갖 욕망에 깊이 집착함은 어리석고 추하다.

범부의 소행이어서 성스럽지 못하며 무익하니라.

또 스스로 고행을 일삼음은 오직 괴로울 뿐이며

역시 성스럽지 못하고 무익하니다.

나는 이 두 가지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깨달았으니,

그것은 눈을 뜨게 하고 지혜를 생기게 하며

˙이것이 고요함 열반으로 인도하였다.

-초전법륜 여래소설-

 

오늘은 부처님의 말씀을 마하시 사야도 미얀마 스님의 말씀으로 들어보려 합니다.

초전법륜 여래 소설이 끝날 때까지 오 비구가 되어 깨닫고자 하는 마음으로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우리 모두 오비구처럼 깨닫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우리는 어제 두 가지 극단에 대해 아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어제의 말씀을 요약하여 말하자면 수행자는 두 가지 극단에서 벗어나야 한다.

첫째 감각적 쾌락이고 둘째 고행을 피하는 것 두번째는 자기 학대적 극단적 고행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중 첫째 성자라면 감각적 쾌락을 즐기는 것은 저속한 것으로 청정하지 못하고 고귀하지 못하며

낮은 지성을 가진 범부(번뇌에 얽매여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로

성자들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감각적 쾌락은 (팔정도 수행) 계. 정. 혜를 함께 닦는데 방해가 되며

불사의 경지인 열반을 성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정한 이익에 반하는 것입니다.

 

붓다가 출현하기 이전 천상의 감각적 쾌락을 이 세상의 행복이요 천상에서도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지금 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감각적 쾌락을 누릴 시간은 바로 이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현법 열반론으로서 디가니까야의 범망경에서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62가지 사견 가운데 하나입니다.

-위키백과-

불교 공부를 하신 분들은 아래 댓글에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참고하시고

흐름만 파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이 다음으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이는 수행자가 추구하는 진정한 이익에 이르는 길이 아닙니다. 

이는 세속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은 수행자들이 (비구들이) 세속의 감각적 쾌락을버리고 출세간의 삶을 살고 있다고해서 매우 존경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은 수행자들을 위해 그들의 가족이이 필요한것까지도 희생하면서 수행자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바칩니다.

그런보시로 생활하는 수행자들이 이런 세속적 쾌락을 추구하는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 입니다.

 

 

 

보통 사람의 입장에서는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진정 자신의 행복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행자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길은 늙음, 질병, 죽음을 극복하고 

벗어나는 길을 찾는 데 있습니다.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뒤에서 다룰 것임 팔정도 (계 정 혜)를 닦는 것입니다.

모든 괴로움이 사라지는 열반을 얻겠다는 열반을 원을 세우고 세속을 떠난 수행자와 비구는 계 정 혜를 

개발하는데 장애가 되는 감각적 쾌락에 조금도 미련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초전법륜 마하시 사야도-

 

 

※그러면 우리 같은 제가 자는 쾌락에 빠져도 되겠습니까? 부처님?

몽 하나는 부처님께 길을 물어봅니다.

일반 중생들은 감각적 욕망이 일어나는 데로 행동하는 것이 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를 금지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하여 불법을 지키겠다고 발심한 제가수행자들에게 

부처님께서는 제가 수행자들이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

오계를 지키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캄보디아 여래원 어린이 법회 법우님들께서 법회 시작 전에 항상 암송하는 것입니다.)

오계

살아있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

주지 않는 남의 물건을 갖지 말라.

삿된 음행을 하지 말라.

거짓말을 하지 말라.

술을 먹고 취하여 삿된 소견을 갖지 말라. 

 

(3가지의 계를 추가) 팔계도 적어봅니다.

팔계

때아닌 음식을 삼갈 것, 정오 때부터 다음날 새벽까지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탐욕을 억제하라)

(이것을 지키는 우리 아이들 학교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

화안을 걸치거나 향수를 쓰지 말라. (재산이 많다 하더라도 사치하지 말아라)

깔개를 깐 바닥이나 침상에서 자라. (권력이 높다 하더라도 겸손하라)


(두 가지를 계를 추가하여) 십계도 적어봅니다.

십계

금은보화를 갖지 말라.

노래와 춤을 추지 말라.

입니다.

우리 제가 자들은 오계 , 팔계, 십계를 생활 속 실천하며

육체적인 욕망으로 인한 죄를 짓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실 생활에서는 팔계와 십계는 어렵습니다.

오계까지는 일반 제가 신자들이 지켜야 할 계율입니다.

팔계와 십계가 어렵다는 것을 아신 자비로운 신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정 어렵다면 보름에 한 번은 이 계를 지켜라. 계를 지키는 자는 계가 보호한다담미까 의경 출처-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양 극단 중 하나인 감각적 쾌락을 피하라. 에 대해 부처님의 말씀과

마하시 사야도 스님의 해석으로 이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 글은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 작성되었습니다.

(마하시도 초전법륜, 여래 소설, 여래원 법요집, 디가니까야 범망경, 위키백과, 법보신문 참조)

 

 

 

이 부분에 대해 이 정도 설명하였다면 어떠신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깨달으셨는지요?

다음 편에서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양 극단 중 두 번째 고행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며

내일 뵙겠습니다.

 

 

 

길을 묻는 그대에게 

몽 하나 올림.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편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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