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스티븐 호킹 마지막 연설 명언(마직막 연설 감동)

몽하나 2021. 2.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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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you hear me?

제 말 들리세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기게 음으로 시작하는 강연에서항상 그는 이 말로 인사를 시작한다.

Can you hear me?

 

삶이 있다면 희망또한 있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제인이라는 여자도 있었죠.

저는 그녀를 파티에서 만났습니다.

그녀와 약혼 후 저는 굉장히 들떴고 결혼을 하기 위해서 박사학위를

따고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죠.

그래서 저는 열심히 연구했고 즐겼습니다.

1960년대 초반 우주에 관한 가장 큰 질문은

과연 우주에는 시작이 있는가? 였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본능적으로 이에 반대했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의 순간이야말로 과학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주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하려면

신과 종교의 힘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당시 우주에 대해 2가지 시나리오가 존재했습니다.

한 가지는 정상 우주론으로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새로운 물질이 생겨나 우주 평균 밀도가 유지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연구를 시작할 때쯤 이미정 상 우주론은
관측과 맞지 않는 문제가 있었지만

1964년 우주 배경 복사가 발견됨에 따라
우주 배경 복사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해석은

이것은 초기 우주의 아주 뜨겁고 밀도 높은 상태로부터 남겨진 것이라는 겁니다.

우주가 점점 팽창하면서 우주 배경 복사는

오늘날 우리가 측정하는 희미한 수준까지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주의 시작을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시나리오는

우주가 주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우주는 이전에 수축하는 상태였고
팽창하는 상태로
전환되었을지 모릅니다.


그 전환점은 높지만 유일한 밀도를 가진
상태였을 거구요.

이 문제는 분명히 근본적인 질문이며

제 박사 논문을 완성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은 우주의 시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970년대까지 제 주요 관심사는 붕괴하는
항성에서 발생하는 특이점

혹은 블랙홀보다 우주론의 빅뱅 특이점이었습니다.

제 블랙홀 연구는 갑자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전환됩니다.


제 딸 루시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의 병이 점차 제 수면시간을 빼앗아 가고 있을 때

저는 면적 정리가 떠올랐습니다.

만약 일반 상대성 원리가 옳고
에너지 밀도가 양의 값이라면

블랙혹 지평선 면적의 값은 블랙홀의 추가적인
질량 혹은 복사가 들어올 때마다

항상 증가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또한 만약 두 개의 블랙 홍이 충돌하여
하나의 블랙홀을 형성한다면

병합된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면적이

두 개의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면적보다 큽니다.

면적 정리와 무모의 정리는

Ligo 중력파 관측소에 의해 검증되었습니다.

2015년 9월 14일 인류 역사상 최초로

 Ligo가 쌍성 충돌과 병합에 의한 중력 차를
검출했습니다.


이때 이후  Ligo는 추가적으로 여러 건의
블랙홀의 병합을 검출해 냈습니다.


병합된 블랙홀이 평형 상태로 들어섬에 따라
방출되는 중력파로부터
무모의 정리에 의한 예측이 맞는지 검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동 초기 부분으로부터 원래
블랙홀의 질량과 각 운동량을 추정할 수 있으며

무모의 정리를 사용하면 사건의 지평선 면적을 알 수 있습니다.

병합된 블랙홀의 면적과 이것을 비교해서
면적 정리를 검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은 이것을 검증할 수 있을 만큼 데이터가
좋지 못하지만
빠른 미래에 면적 정리와
모모의 정리를 검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 레이더가 간섭계인 virgo 가 개소하면서 더 많은 검출이 예상되는데

중력파 천문학의 가능성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로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요.

저는 이 연약한 지구를 탈출하지 않고서는

인류가 천년 이상 생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주에 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며

저 또한 훈련을 미리 받고 있습니다.

자, 그럼 우주에 대해 생각하며 강연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있고 이론 물리학을 연구하는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습니다.

 

 

 

고개를 숙여 발을 보지 말고 고개를 들어
별을 보세요.

보이는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무엇이 우주를 존재하게 하는가 상상해보세요.
호기심을 가지세요.
삶이 아무리 힘들어 보일지라도 여러분이
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무언가는 항상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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