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정보

캄보디아 상황버섯

몽하나 2021. 4. 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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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상황버섯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캄보디아 상황버섯 말도 많고 의견이 분분하잖아요. 그래서 한번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캄보디아에는 상황버섯을 팝니다.

상황버섯 파는 가게가 아주 많습니다.

한인마트에도 상황버섯을 팔고 있을 정도니까요. ^^

오늘은 캄보디아 상황버섯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다들 집에 상황버섯 하나씩들은 있으시잖아요.

캄보디아 스웩이라고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집 상황버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상황버섯이란 무엇일까요?

뽕나무 비늘 버섯과의 버섯. 갓은 검은색이며 고리 홈과 가로세로 홈이 있고, 가장자리는 누런색입니다.

약용으로 쓰입니다. 산뽕나무에 생기는 버섯입니다.

상황의 종류는 개회나무 상황/ 사시 상황 황철나무 상황/ 분비 상황/ 뽕나무 상황 이렇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뽕나무 상황버섯이 가장 최상품의 상황버섯입니다.

뽕나무에서 자란 버섯으로 색은 황색 또는 갈색이며 3~4년 자라는 다년생 버섯입니다.

캄보디아에 뽕나무 상황버섯과 분비 상황버섯이 많습니다.

 

분비 상황이란? 고산지대의 야생 박달나무 자작나무 분비나무 침엽수에서 에서 자라는 상황버섯입니다.

크면 사람 몸만큼 자라는 것도 있고 나이테의 형태가 촘촘합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나무에 묻어 자라기 때문에 층이 아주 많습니다.


상황버섯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나요?

상황버섯은 항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요리로도 이용되나 주로 약재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구입요령과 보관방법 유사한 버섯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구입요령 : 손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나며 표면과 뒷면의 색깔이 갈색 또는

연노랑색을 띠는 것을 선택합니다.

 

유사 재료 :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상황버섯보다 크기가 작으며 더 짙은 붉은색을 띤다. 또한 기둥이 있습니다.

 

보관 온도 : 18~22℃· 보관일 : 3개월· 보관법 :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물이 묻거나 젖은 것은 가능한 한 빨리 달여 먹거나 냉동 보관합니다.

 

손질법 : 흐르는 물에서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이용합니다.


캄보디아에 오면 상황버섯을 어디서 싸고 쉽게 구입할 수 있을까요?

바로 이곳입니다.

지도 첨부합니다.

오르세이 마켓이라는 곳입니다.

건물 안이 아니라 건물 밖에 상황버섯 파는 곳이 많습니다.

캄보디아에 여행을 오신 분들은 혹은 상황버섯이 꼭 필요하신 분들은 이곳에 꼭 들려서 구매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어떻게 됩니까?

품질 좋은 것은 90년 산 100년 산 이상까지도 있습니다.

그때그때 다르지만 이곳 오르세이에서 판매하는 상황버섯은  1킬로에 30부터 1000달러까지 봤습니다.

품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한 봉지에 5달러짜리 상황버섯도 있습니다. 이는 상황버섯 이라기보단 말굽버섯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사하시는 분들께서 그다지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그때 본인들 마음에 따라 가격을 정하기 때문에 돈이 많아 보이면 더 부르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이용하여 나쁘게 상술을 하는 곳입니다.

이점은 꼭 기억하고 가세요.

공부를 조금 하고 구입하러 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여 댓글에 영상 첨부하겠습니다.

또한 이곳에 가실 때는 꼭 현지분을 대동하고 가시거나 캄보디아 말을 잘하시는 분과 함께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 받으실 거예요.

 

상황버섯

 


주의사항 말발굽 버섯과 꼭 구별하셔서 사시길 바랍니다.

말발굽 버섯은 당뇨에 특히 효능이 좋지만 상황버섯과는 천차만별의 가격입니다.

 

이곳에는 말린 여주, 노니, 말굽버섯, 영지버섯, 등등 없는 거 없는 약재들과 전통 한방 입욕재를 팔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말굽버섯

 


이것은 제가 고른 상황버섯 사진입니다.

 

 


좋고 이쁘게 생긴 것으로 한참이나 고르고 또 골랐답니다.

어떠신가요? 이쁜가요?

최고 좋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캄보디아상황버섯

 


상황을 그 자리에서 도끼로 깨서 봉지에 담아줍니다.

도끼로 깰 때는 너무 가까이 가지 마세요.

버섯이 튀어 맞으면 많이 아픕니다.

특히 눈에 들어갈까 겁이 나더라고요.

저는 마지막에 가루까지 싹싹 다 긁어 담았습니다.

 

상황버섯캄보디아오르쎄이

 


댓글창에 상황버섯 구별법과 캄보디아산 상황버섯 설명 영상 첨부합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하니 공부를 하고 사러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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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몽 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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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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