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시장에서 만난 신기한 야채와 과일/동남아시아시장 여행 (사각 콩과 둥근 가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캄보디아는 동네마다 재래시장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동네 재래시장은 캄보디아 프놈펜 뚤꼭 프싸 모안앙 시장입니다. 프싸라는 말은 캄보디아 말로 시장이라는 뜻이고 모안 앙 이라는 뜻은 닭을 굽다는 뜻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저녁이면 닭을 구워 많이 팔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이해가 갔지만 지금은 저녁시간에 닭 굽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답니다. 이곳은 제가 야채를 주로 사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야채나 채소를 주로 사는 이유는 1. 마트보다 신선합니다. 2. 마트보다 저렴합니다. 3. 마트보다 맛과 품질이 더 좋습니다.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