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정보

캄보디아 이온마켓

몽하나 2021. 2.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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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온 마켓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이온몰이

동네 마트 시장도 점유하고 있네요.

마치 우리나라 대기업 마트처럼요.

자 그럼 마트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캄보디아 이온마켓

들어서자마자 샴푸 코너가 있네요.

2달러대부터 다양해요.

주부님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은 비싸잖아요..

무지 싼 가격이에요.

태국 생리대예요.

좋습니다.

여성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남겨 둡니다. 

남색 포장지로 된 것이 좋습니다.
1달라대부터 3달라대입니다.

캄보디아 이온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베이비 로션들이에요.

저는 브랜드 이름은 잘 몰라요..

그런데 프랑스 제품이 좋터라고요..

안방에 있는데...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패스...

여하튼 아기 로션도 팔아요~

캄보디아 이온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화장품 코너도 있어요.

캄보디아 이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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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팔아요.

저는 쌀은 여기서 사지 않지만 혼자 사시는 분들은

이런 곳에서 구매하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구가 껌퐁톰에서 농사를 지어서

쌀을 친구에게 받아먹어요.

주문과 동시에 도정해서 보내줍니다.

한국 쌀처럼 동글동글합니다.

혹여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012 68 05 45로 연락 주시면

1~2끼 정도의 샘플쌀을 구매해보실 수 있어요.

드셔 보시 괜찮으면 오케이고요.

캄보디아 이온마켓
캄보디아 이온마켓

애견 용품도 있네요.

저는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무서워해요.

어릴 때부터 심했어요.

하지만 친정집에는 강아지를
2마리나 길렀었어요.

중형견이었는데 16년 살다가

두 마리 비슷하게 하늘나라로 갔어요. ㅜ.ㅜ

강아지들이 하늘나라에 갈 때마다
제 친구가 있는 절에

초도키고 작게나마 천도제도 지내줬어요.

무서웠지만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그런데 저하고는 7년 정도 같이 살았었는데도

저는 그 아가들이 무서웠어요.

특별히 저를 물거나 저에게 짖거나 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제가 싫어하는 것도 아닌데
강아지를 보면 무서워요.

그랬으니 상상이 가시죠. 그 아이들에게
정말 개무시당했었어요.

 

강아지들이 세상을 떠나고
저도 무지 속상했지만
 

저보다 더 슬퍼하시는 엄마 아빠를 위해

제가 너무 슬퍼하지 마시라고 강아지 시점에서
약간 코믹하지만 추모의 시까지 지었지요.
잊지 못할것 같아요. ㅠㅠ
(아지, 꽁지)

 

 

 

혹시 강아지를 예뻐하고 좋아하는데
만지는 건 무서운 이유를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캄보디아 이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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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이온마켓

한국 소주를 파네요.

소주는 1잔도 못해서 사진으로만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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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 재료를 세트로도 파니까 제 지난 포스팅 보시고

혹시 똠얌꿈 하시고 싶으시면 여기서 간편하게 한팩 사서 하셔도 됩니다.

캄보디아 이온마켓

 

제가 가장 사랑하는 라면이라서 한컷 했습니다.

캄보디아 이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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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식초예요.

이 식초로 오이지 담그면 새콤달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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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가면 꼭 사는 치약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한국에도 서초동에 대리점이 있어요.

아마 사장님 진짜 멋있는 분일 것 같아요.

저희가 무지 시끄럽게 해도 한 번도 클레임 안 거시더라고요..

이 글을 제발 한국 대리점 사장님께서 보시길...

진짜 멋있으십니다. 

이 치약은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다른 것을 싼 거 써도 치약만은 꼭 이 걸쓰고 있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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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일명 응가 차...

변비 비켜!!!!!

여행 오셔서 화장실 가기 힘드신 소양인 여성 남성분들

꼭 이 차를 아침저녁으로 드세요.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동규자차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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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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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 샐러드바입니다.

이것저것 잔뜩 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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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전자레인지에 드시기 전에 바로 해 드셔도 되고요

이곳에서 데워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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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입니다. 신선도가 좋습니다.

캄보디아 이온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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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저희 딸이 가장 좋아하는 녹차 빵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글은 줄였습니다.

어떠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셨을 텐데 사진으로나마

해외여행했다 동네 구경했다 생각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몽 하나 올림.

 

 

 

포스팅이 볼만하셨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다른 글도 보고 가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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