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오늘은 여행 포스팅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기저기 놀러 가고 싶어도
못 가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캄보디아 여행을 보내드리려고
캄보디아 여행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2년전쯤된 여행 포스팅입니다. ^^
먼저 프놈펜에서 자동차를 타고 씨엠립으로 출발했습니다.
신랑 , 신랑 아시는 아저씨 , 저... 그리고 아이들 2명, 차로 약 4.. 5시간 걸렸어요.
가끔 친구들이나 어르신들께서 캄보디아 놀러 오시면
"나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여행 오는데 한번 보자" 이러시는데요.
이럴 때면 대략...(난감하네....)합니다.
절대 싫어서 안 보는 것이 아니라는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도착해서 매표소에 갔답니다.
1일 표를 끊으실 건지 3일 표를 끊으실 건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저와 아이들은 힘들기 때문에 1일 표를 끊고 1일 투어만 하는 걸로 하고
아이 아빠와 아저씨는 3일 투어를 끊으셨답니다.(헬게이트 오픈...)
솔직히 저도 여행 낭만 이런 거 좋아하지만...
막상 와서 해 보시면 말이 감성이지 정말 쉽지 않으실 거예요.
오실 거면 12월 추천드립니다.
캄보디아 앙코르 왓트여행일정을 잡으신다면 이때가 건기이고 가장 시원하고 여행하시기 좋은 날씨입니다. ^^
(3, 4,월 피하세요 10년 산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우기철 피하시고요 미끄럽습니다.)
다음은 호텔로 고고씽
(자세한 호텔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 하도록 할게요.)
저와 아이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호텔에서 쉬고 아재 2분은 앙코르 왓트로 가셨어요.
저는 작년에도 가서 올해는 바이욘 사원과 졸리 언니 때문에 더 유명해진 타프롬 사원만 갔습니다.
타프롬 사원...
잠시 고요히 생각에 잠겨봅니다.
아이들과 저에게는 너무나 벅찬 하루 일정 이었었답니다.
사람들은 거의 없었고 저희 가족만 있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아드님께서 사진찍은 이곳은 바이욘 사원입니다.
바이욘 사원에 가신다면 숨겨진 사진명소를 꼭 찾으시어
예쁘게 인생 사진 남기시길 바랍니다.
현지분들께 물어보면 다 아십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객도 없을뿐더러
외국인 입국에 대해 의무 격리를 시행하고
보증금 제도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외국인 출입이 거의 없어요.
보증금은 나중에 돌려주기는 하지만 빠지는 금액이 꽤 되더라고요..
사진 몇 장 감상하시면서 코로나로 인해 못 가신 여행 몽하나가 보내드리고
전 미안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
당신의 모든 삶을 응원합니다.
몽하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