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하나 입니다.
1. 부처님 탄생 이야기 포스팅 올려드립니다.
잠시 읽고 가세요.
기원전 623년 현재의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부분 희말라야 산맥의 한 기슭
에 위치한 카필라성을 중심으로 샤카족의 작은 나라가 있었다.
카필라성의 왕 이름은 슈도다나 였고 왕비의 이름은 마야 부인이었다.
왕비 마야 부인은 여섯개의 상아를 가진 흰 코끼리가 옆구리로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아기를 잉태하게 되었다.
출산일이 다가오자 출산을 위해 왕비인 마야 부인은
친정인 데바다하로 향하는 중이었다.
친정으로 가는도중 룸비니 동산이 라는 고요한 숲속에서
왕비는 무우수(無憂樹, 근심이 없는 나무) 즉 아쇼카 나뭇가지를
가지를 붙들고 서서 오른쪽 옆구리로 아기를 낳았다.
(이날이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날 이다.)
아기는 샛별이 동쪽 하늘에서 뜰때
어머니의 옆구리 에서 태어났다.
(이것이 부처님 탄생 설화이다.)
여기서 잠깐 옛날인도의 설화를 살펴보자면
동쪽은 새로움을 상징한다.그리고 옆구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카스트 제도의 가장 위의 계급인브라만은 신의 혀에서
크샤트리아 계급은 신의 옆구리에서
농부 바이샤 계급은 신의 배에서
노예 수드라 계급은 신의 발에서태어난다고 하였다.
아기는 태어나자 마자 동쪽으로 일곱 걸음남쪽으로 일곱걸음 서쪽으로 일곱걸음북쪽으로 일곱걸음을 걸었는데
그 걸음마다 연꽃이 피어 올랐다고 한다.
의미를 살펴보면
여섯걸음이란 육도 (축생, 지욕, 천상, 인간, 수라, 아귀)윤회 의미하며
일곱번째 걸음이 의미 하는것은
이 육도 윤회에서 벗어나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삶을 알려 주고자 하셨다.
즉 중생의 삶에서 부처의 삶으로 나가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신것이다.
(부처님 탄생 설화의 의미)
그리고 이렇게 외치신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 라고 외치셨다.
천상천하 하늘위나 하늘 아래나 유아독존 오직 나홀로 존귀하다.
삼계계고 온세상이 모두 고통에 잠겨 있으니
아당안지 나는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 라는 의미를 지닌 말씀을 하셨다.
이는 모든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의 존귀함 을 상징한다.
현상세계 모든 것을 이미 부처임을 전제로 하고
석가모니가 가르침을 대중에게 설파하여
고통 속에서 해방되도록 하겠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부처님의 탄생설화가 주는 의미는 는 불교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다.
법륜스님께서는
"우리의 삶은 늘 한계를 갖고 있다.
하지만 붓다 된다는것 (일곱번째 걸음으로 나아간다는것은)
인간의 한계를 부정해도 안돼고
인간이 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희망을 열어 주셨다는것이다."
라고 하셨다.
몽하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부처님의 일곱번째 걸음은 현재 나에게 느끼는
한계 나태 자만 두려움 에 늘 용기를 주시고
할 수 있어 하고 메세지를 주시는 토닥임으로 생각된다.
감사합니다. 부처님...ㅜ.ㅜ
긴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 합니다.
부처님의 생애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마음 따뜻 하시길 기원합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몽하나 올림.
앞으로 부처님 말씀 4까지는
제 두번째 블로그에 옮겨두었던 글을 다시 이곳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것이니 댓글은 닫아 두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