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시사야도 초전법륜경

30.경전의 정의에따라 한단계에서부터 시작

몽하나 2021. 6.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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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의 경전의 정의에 따라 한 단계에서부터 시작 편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지난 시간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 수행을 통해서 지혜가 깊어지다를 아직 못 읽어 보신 분께서는 잠시 읽고 오셔도 좋습니다.

2021.04.28 -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 - 29.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 수행을 통해서 지혜가 깊어지다.

 

29.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 수행을 통해서 지혜가 깊어지다.

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마하시 사야도 초전법륜경 수행을 통해서 지혜가 깊어지다. 를 포스팅하겠습니다. (1~27까지의 내용은 부처님 일생으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시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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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논장을 통해, 정신과 물질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해설을 알고 나면,

네 가지 근본 물질이 아니라 파생된 요소를 보는 것 으로부터 수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 몸을 탐구하기 전에 먼저 마음을 보는 것으로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신과 물질은 제쳐두고 12 연기에 따른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는 것,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4019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주시하거나 혹은 무상. 고. 무아의 삼법인을 주시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과 물질을 구별하는 지혜에서부터 시작하는 과정은 느리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정신과 물질에 대한 생멸의 지혜와 소멸의 지혜와 소멸의 지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자신들은 그러한 더 빠른 방법을 선호한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러나 논장을 통해 정신과 물질에 대한 정의와 해설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단계에서부터 몸과 마음에 대한 알아차림을 하면 진정한 위빠사나 지혜가 생기지 않습니다.

가르침에 따르면, 앞 단계의 지혜 없이 더 높은 단계의 지혜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학생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반복해서 외우듯 하는 그런 수행은,

정신과 물질에 대한 정의와 해설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줄 뿐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최상의 통찰의 지혜가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는 한 유명한 수행센터에서,

경전에서 배운 순서대로 한 단계씩 한 단계씩 모든 지혜 개발의 과정을 다 거쳐보려는

시도를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현상에 대한 평등의 지혜에 이르고 적응의 지혜와 성숙의 지혜 도과의 지혜에 이르렀을 때

난관에 봉착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것은 위빠사나 지혜가 지름길로 가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주석서 부연설명)


 

네 가지 색계선은 초선, 이선, 삼선, 사선, 이고 무색 계선은 공무변처, 식 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이다.
원래 경장에서는 앞의 4가지 선만을 선정이라 불렀으나 뒤에 논장과 그 주석서에서는 이를 더 확장하여

네 가지 선정은 색계선정이라 명하고 뒤의 4처는 무색계 선정이라 칭하게 된다.

이를 각각 사종선, 오종선이라 한다.

 

마하시 사야도의 말씀은 이들 4가지 색선계와 4가지 무색계선은 깨달음을 위한 토대는 될지언정

그 자체가 깨달음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세간의 선이라 말씀하신 것이고 이러한 세간의 선에 기초하여

위빠사나의 수행을 닦아 무상, 고, 무아를 꿰뚫는 통찰 지를 증득해야지만

삼계의 속박에서 벗어나 출세간의 열반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세간의 선정도 위빠사나 수행의 기초가 된다면

출세간의 선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4 선정 자체로는 깨달음을 성취할 수 없고 그것들을 토대로 반드시

통찰 지를 개발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한 수행이 바로 위빠사나이다. 

찰지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집중 혹은 선정 수행을 경전에서는 말하고 있긴 하지만
주석서들에 따르면 이러한 4가지 선의 체험 없이도 통찰지 실현은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수행을 하는 자를 이 책의 주석서에는 순수 위빠사나 수행자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순수 위빠사나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집중을 찰나 집중이라고 한다.

 

위빠사나 수행은 초선 , 이선, 삼선, 사선이 토대가 될 수 있고 이러한 근본 집중이 없어도 가능하다.

근본 집중을 토대로 하지 않은 순수 위빠사나를 닦을 때 매 순간마다

근본 집중에 해당하는 고도의 집중이 생기는데 이를 찰나 집중이라고 한다.

 

빠알리 경전에서는 4 선정을 두루 닦는 사마타 수행의 힘으로 여러 신통 지은 얻는 것을 심해탈이라고 하고

위빠사나를 통해서만 얻는 것을 해해탈이라고 한다.

또 이 둘을 다 갖춘 것을 양면 해탈이라고 한다.


 

"대념처경에" 따라 수행하고 중도인 "팔정도"를 닦으면 "초전법륜"경에 나와 있듯이 혜안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고, 순서대로 각각의 지혜를 거치고 나서 깊고 뛰어난 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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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명상을 시작해 보세요.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튜브에 용수스님의 렛 고 명상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몽 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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