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백신 1차 접종 후기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첫째 날 그런 문구 있지요? 어서 와 코로나 주사는 처음이지? 하하하 첫째 날은 주사 맞고 와서 괜찮았습니다. 우려한 것과는 달리 잠만 오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처지지 않으려고 집안일도 했습니다. 저녁에 매운 족발을 먹었는데 매운 거 먹지 말라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먹었는데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숨도 가쁘고요. 식사 그만두고 저녁이 되어 샤워는 안 하고 손발만 씻고 괜찮길래 저는 타이레놀을 먹지 않고 잠들었습니다. 남편은 약 드시고요. 참고로 몽 하나는 약과 주사를 너무 싫어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있습니다. 새벽 12시 넘어가자 오한이 와서 이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추워서 겨울이불을 2겹이나 덮었는데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