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지난 이야기이지만 "캄보디아에서 50HZ 삼성 냉장고를 사다. 충격 사진 주의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달에 냉장고가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처음에 고장이 난 줄 모르고 왜? 얼음이 물이 되었지? 정전이 아니었는데? 라며 의아해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저러다가 말겠지 했는데 이번엔 정말 고장이 나고 만 것입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오래된 냉장고에 여태 수리비만 약 600달러가 야금야금 들어갔습니다. 사실 몽 하나는 코로나가 아니면 한국에 1년에 3에서 4개월은 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집에는 제대로 잘해놓고 살지만 이곳은 이상하게 해외 이사 문제 때문인지 물건을 잘 안 사게 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