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taka Tales

자타카 경전

몽하나 2021. 4.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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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몽 하나입니다.

오늘은 부처님의 547가지의 전생이야기로 잘 알려진 자타가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영어로 된 자타카 경전을 이곳에 구글 번역 본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로 된 자타카 경연대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혹여 도움이 될까 하여 외국의 자료들을 하나씩 올려보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저의 정보가 많은 어린이 불자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타카 경전에 대하여

자타카(Jataka)》 또는 《본생담(本生譚)》은 팔리어로 쓰인 고대 인도의 불교 설화집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前生)의 이야기, 즉 고타마 붓다가 석가족의 왕자로 태어나기 이전, 보살로서 생을 거듭하는 사이에 천인 · 국왕 · 대신 · 장자 · 서민 · 도둑 또는 코끼리 · 원숭이 · 공작 · 물고기 등의 동물로서 허다한 생을 누리며 갖가지 선행 공덕(善行功德)을 행한 이야기 547종을 수집했고, 기원전 3세기경부터는 당시의 민간 설화를 모아 불교적 색채를 가하여 성립되었습니다.

불교 경전에는 다양한 전세(前世)의 인연 이야기가 설해지고 주로 석가모니 부처의 전세에서의 인연을 밝히고 현세(現世)나 내세(来世)를 설하고 있습니다.

이를 자타카라고 부르는데, 넓은 의미로는 석가모니 부처뿐 아니라 석가모니의 제자나 보살 등의 전세의 인연도 포함해서 자타카 또는 본생담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자타카란 특별한 형식과 내용을 갖춘 오래된 문학의 종류를 칭해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역 불전으로는 이들 불경을 『본생경』(本生經)이라 총칭하며 팔리어 불전에는 22편으로 나뉘어 총 547개의 이야기가 자타카로써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들 이야기의 형식에는 현세 이야기 전세(前世) 이야기 그 결과(또는 내세 이야기)라는 삼세(三世)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산문과 운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원전 3세기 무렵 고대 인도에서 전승되고 있던 설화 등을 토대로 하며 거기에 불교적인 내용이 부가되어 성립되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가 인도에서 각지로 전파되고 세계 각지의 문학에도 영향을 주어 ‘이솝 우화’나 ‘아라비안 나이트‘에도 이 자타카의 이야기 구성 형식이 채용되어 있다고 여겨진다는 계 학계의 관점입니다.

한국의 (삼국사기) 및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귀토지설(龜兎之設),

 

일본의 (곤자쿠 이야기집(今昔物語集)의 「달의 토끼」 등도 이 자타카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호류지(法隆寺)에 소장된 옥충주자(玉虫厨子)에는 자타카 이야기로써 시신 문 게도(施身聞偈図)의 설산 왕자(雪山王子)나 사신 사호도(捨身飼虎図)의 살타 왕자(薩埵王子)가 그려져 있는 것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고 국제 포교사회에서 주관하는 자타카 영어 암송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불자 어린이들께 참여의 도움이 될까 하여 포스팅 올려 드립니다.

성불하셔요.

몽 하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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